6만 명 이상의 농민 가족들이 추방 당했다
1930년대 초, 소련은 농장을 사유화하여 우크라이나 농민들을 추방했다. 이러한 스탈린의 경제적 및 정치적 탄압으로 수십만 가구가 모든 생계 수단을 잃고 집에서 쫓겨났다. 소련 당국은 우랄, 시베리아, 극동과 같은 침체된 지역으로 6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농민 가족을 추방했다.
400만명 이상이 기아로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소련 정부의 또 다른 국제적으로 기록된 범죄는 의도적으로 조직된 인공 기근이다. 우크라이나 연구진의 계산에 따르면 홀로도모르 중에 하나인 1932~1933년 기근으로 약 450만 명이 사망했다.
120,000명 이상이 탄압을 당했다
1938-1939년에 스탈린의 탄압은 최대의 강도로 이어졌다 - 이 기간은 대테러 또는 대숙청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 동안 소련 당국은 198,000명에게 유죄를 선고했고, 그 중 122,000명은 사형 선고를 받았다. 1939년 기준으로 굴라그 수용소에는 130만 명의 수감자 중 181,000명이 우크라이나인이었다.
30,000명 이상의 지식인들이 억압되었다
1937년부터 1939년까지 소련은 우크라이나 문화와 관련된 30,000명의 사람들을 억압했다. 특히 당시 223명의 우크라이나 작가 중 192명이 살해되거나 수용소로 보내졌으며 16명은 실종됐으며 8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8백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우크라이나는 소련 전체 손실의 45% 이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인구는 4100만 명에서 2700만 명으로 감소했다. 330만 명의 군인들과 520만 명의 민간인들이 죽었다.
8만 명 이상이 강제 퇴거를 당했다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소련의 탄압은 전후에도 계속되었다. 1947년 10월 21일, 소련 정부는 “서부”라는 이름을 가진 우크라이나인의 강제 퇴거 작전을 시작했다. 이것은 역사상 서부 우크라이나 인구의 가장 큰 집단 추방이 되었다. 하루 만에 여성과 어린이 등 7만8000여명이 시베리아와 카자흐스탄 오지로 추방됐다.
400,000명 이상의 크름 타타르들이 추방 당했다
스탈린은 크름 타타르족을 비롯한 다른 민족들도 없애려고 노력했다. 이에 따라 심지어 "크름 타타르족"이라는 민족명이 금지되었으며, 40년 이상 동안 소련의 인구 조사에서 크름 타타르족에 대한 언급은 금지되었다. 크름 타타르 민족 운동의 자체 인구 조사에 따르면 소련 점령 기간 동안 423,100명이 추방되었다. 추방된 후 첫 몇 년 동안 크름 타타르족 인구의 최소 3분의 1이 사망했다.
소련 정권은 테러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예술적, 과학적 발전을 억압하고, 사회적 유대를 변형시키며, 전통적 가치 지향을 파괴하고, 사회적 우울증을 확산시키고, 국가 자체를 근절하고자 했다. 현대 러시아의 이데올로기에도 같은 목표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우크라이나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과 권리를 위해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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