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소련의 포스터

크렘린은 침략 전쟁을 계속 "해방"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나치와 함께 한 폴란드 침공과 1939년 우크라이나 서부 합병을 소련은  «해방 캠페인»이라고 불렀다.
 

서부 우크라이나와 서부 벨로루스의 형제 민족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는 것은 우리의 신성한 의무다!

크렘린의 선전은 현지 주민들이 빨간 군대를 환영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서부 우크라이나의 주민들은 점령자들에 반대하는 투쟁을 계속 했다.
 

우리 군대는 노동자 해방군이다. 스탈린

소련은 존재하는 동안 인구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현상의 사회적 원인을 해결하는 대신 소련 정부는 알코올 소비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런 캠페인은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대신하다

1970년대에는 정부가 무알콜 음료의 생산량을 증가하면서 증류주 생산량을 감소하였다.
소련의 알코올 소비가 최고조에 달한 것은 바로 이 때였다.
 

게으른 사람 + 보드카 = 수치스러운 것

1962년 군축에 관한 포스터. 그 해의 말에 소련은 쿠바에 핵미사일을 배치했으며 이는 미국과의 핵전쟁으로 이어질 뻔했다. 그 이후로 소련은 미국보다 몇 배 더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평화. 군비 축소. 벨이 울려라. 사람 가슴 속에 전쟁에 대한 반대를 일으켜라

소련 선전의 또 다른 주제는 전체주의 사회를 늘 동반했던 간첩 공포증이었다. 국적과 상관없이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잠재적인 간첩으로 간주되었고, 정기적인 탄압은 시민들 사이에 불신과 의심의 분위기를 심화시켰다.
 

수다를 떠는 것은 적을 도와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