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주 동안 내 고향인 자포리짜는 계속해서 폭격을 당한다. 내 엄마가 사이렌 소리와 폭발 소리에 끊임없이 깨어나고 정상적으로 잠을 자지 못한다. 어머니와 연세가 많은 할머니는 밤이나 이른 새벽에 일어나셔서 복도에 나가시고 거기에서 미사일을 피하기 위해 숨어야 하시게 되었다. 나는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걱정이 얼마나 많은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라시스트들은 행정 건물과 주거용 건물, 마트, 교육 기관들을 공격한다. 잔쟁이 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온 것처럼 느낀다. 사랑하는 나의 도시가 파괴돼가고 있고 나의 제일 친한 우크라이나 친구의 삼촌은 미사일로 인해 사망했고 아는 사람들의 집이 없어졌다. 아래 사진은 그 사람들의 집이었다... 자포리짜는 우크라이나 남동부에 위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