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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3

미콜라 레온토비치 /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캐롤의 작곡가

미콜라 레온토비치는 누구인가? 미콜라 레온토비치(Микола Леонтович)는 우크라이나 작곡가, 합창단 지휘자, 사회 운동가, 교사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노래 '슈체드리크'('캐롤 오브 더 벨스')의 저자이다. 그리고 그는 많은 유명한 우크라이나 민요의 합창 편곡작업을 했다. 레온토비치는 유럽의 음악적 경험을 사용하여 우크라이나 민속을 새로운 형식으로 바꾸어 꾸민 최초의 우크라이나 음악 거장 중 한 명이다. 그러나 동시에 미콜라 레온토비치는 다른 작곡가들과 배경으로부터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미콜라 레온토비치는 목사 가족의 포딜랴 지역에 있는 모나스트르크 마을에서 1877년에 태어났다. 작곡가는 부모로부터 음악에 대한 사랑을 물려 받았다. 그의 어머니는 노래를 잘했고 아버지는 치터,..

캐럴 오브 더 벨스 (슈체드리크) / 가장 인기있는 우크라이나 크리스마스 노래

우크라이나 캐롤이 어떻게 세계적으로 제일 유명한 크리스마스 노래가 되었을까? 우크라이나 작곡가 미콜라 레온토비치(Микола Леонтович)는 약 20년 동안 '슈체드리크'(Щедрик)의 편곡 작업을 했다. 그는 포딜랴 지역에서 민속자료를 수집하는 중 이 고대 노래를 처음으로 들었다. 처음으로 레온토비치 작곡가의 '슈체드리크'는 1916 년에 키이우에서 연주되었는데 대단한 성공이었다. 그때 세계에 이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이라는 신생 국가를 휘날리기 위해 외교적 아이디어가 탄생했다. 우크라이나 국립 합창단이 세계 순회 공연을 하고 있었다. 5년 만에 문화사절단은 유럽 전역은 물론 미국까지 방문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캐롤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동안 우크라이나는 볼셰비키..

우크라이나 크리스마스 전통

크리스마스는 가족 명절로 여겨져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전통이 있다.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낸다면 1년 내내 혼자 지낸다는 속설이 있다.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스뱌트베치르'(Святвечір)이라는 크리스마스 이브도 매우 중요하고 크리스마스에 준비하는 전통도 있다. 현재까지 명절을 맞아 집을 청소한 후 장식하는 전통이 보존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것과는 달리 예전에는 집을 '루쉬느크'라는 전통 자수 수건과 '브트난카'라는 종이로 만든 장식으로 꾸몄다. 집 장식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풍작과 안녕을 뜻하는 크리스마스의 주요 상징 중 하나인 ‘디두흐’(дідух)라는 것이다. 디두흐는 호밀, 귀리, 밀의 이삭으로 만든 뭉치이며 그것은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두었다. 현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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