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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대사관 3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의 서울 집회 (2023.02.19) [사진 모음]

2월 24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끔찍한 침공을 시작한 지 1년이 된다. 비극적인 날짜를 맞이하여 지난 일요일 (2월 19일)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은 또 다시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전쟁 반대 시위를 나갔다. 우리가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집회를 여는 이유는 내 친구 키이우 출신 올랴가 연설을 하며 분명히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여기서 1년째 시위를 하는데 매번 “왜 한국에서 이러냐”라는 질문을 받아요. 그 이유를 한번 설명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리마인드입니다. 러시아인들이 주권 국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주권 국가의 영토를 점령하려고 합니다. 러시아인들이 매일 우크라이나를 파괴하고 민간인까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사람들을 학살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리마인드..

'평화를 위한 디자이너들':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서울 전시회

2023년 2월 10일에 서울 리치몬드 아트 갤러리(J.94 Gallery)에서 ‘평화를 위한 디자이너들’이라는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잔인한 침공을 한 후 뉴욕 그라피스는 ‘평화를 위한 디자이너들(Designers For Peace Exhibition: United with Ukraine)’ 국제공모전을 진행했다. 전 세계 30개국, 350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참여했는데 그 중에 60개의 우수한 포스터가 당선되었고 전시회의 기본이 되었다. 전시 작품들 중에 평화의 상징 비둘기를 묘사하는 포스터가 많고 전체적인 전시회의 아이디어는 ‘전 세계의 평화’인데 그 평화를 이루기 위한 방법은 우크라이나가 무기를 내리고 영토를 양보해서 러시아와 화해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전쟁 2023.02.15

우크라이나 영화 무료 관람 📽️ “CinemaAidUkraine”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제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CinemaAidUkraine”이라는 영화 마라톤이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은 4편의 우크라이나 영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하일로 일롄코 감독의 “톨로카”(Толока)는 우크라이나 역사에 대한 유명한 문학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올레샤 모르구네치-이사옌코 감독의 “캐럴 오브 더 벨스”(Щедрик)는 상실, 우정, 가족애를 그린 감동 스토리입니다. “DZIDZIO 콘트라베이스”(DZIDZIO Контрабас)는 밀수로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속 말썽을 피우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입니다. 감독은 올레그 보르셰우스키입니다. “11명의 모르신의 아이들”(11 дітей з Моршина)은 아르카디 네프탈류크 감독 작품이며, 범죄자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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