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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우스탈 2

므하일로 디아노우 / 아조우스탈 수비수의 이야기

42세의 테르노필 출신, 락 스타가 되기를 꿈꾸던 프로 뮤지션 므하일로를 친구들이 '미시코 (귀여운 느낌의 애칭)'라고 불렀다. 2015년에 그의 입대 결정이 가족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부상을 입고 허약해보이는 미하일로 디아노우(Михайло Діанов)의 사진은 5월에 또 다른 아조우스탈 수비수인 드므트로 코지츠키(Дмитро Козацький)가 만든 사진 시리즈의 일부로 전세계의 헤드라인에 등장했다. 제36의 해병대 여단의 중사는 마리우폴 제철소에서 82일간의 포위 공격 동안 러시아 점령군에 맞서싸운 아조우스탈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러시아 구금에서 4개월을 보낸 후, 므하일로는 214명의 다른 우크라이나 포로들과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이 연루된 포로 교..

전쟁 2022.12.19

러시아는 아조우 («Azov») 연대에 대해 흑색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조우 연대로 널리 알려진 "아조우"(아조프) 국가방위대 (군부대 3057)는 도네츠크 지역의 마리우폴에 기반을 둔 특수부대다. 2014년 11월 11일까지는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관할하는 특수경찰 순찰대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무적이고 최고 수준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우크라이나 특수군이다. 아조우 연대가 결성됐을 당시에는 Avtomaidan과 «Patriot of Ukraine» 두개의 단체로 이루어졌고 두 민병대는 친러시아계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2014년 5월 20일, 돈바스를 지킬 전투원 모집이 발표되었는데, 초반에 극우주의자들이 대부분이었던 아조우 연대가 정규군으로 승격되면서 극우 활동과 분리되었다. 신병들이 «Azov»에 합류한 이유는 이념 때문이 아니라 바로 «매우 ..

전쟁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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