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점령지에서 살아남은 헤르손 어린이들. 그들의 눈을 들여다보세요! 헤르손에서 해방의 기쁨이 계속됩니다. 탈환 후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 파괴 수준, 오늘날의 생활 조건 등을 기록하기 위해 많은 우크라이나 및 국제 언론인들이 헤르손을 방문했습니다. 그 수많은 사진 중에 헤르손 시민들이 우크라이나군을 맞이하는 사진이 제일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전쟁이 무엇인지, 자유를 위한 투쟁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 아이들은 군인들에게 깃발이나 소지품에 서명을 부탁하는 순간을 담은 사진이 눈물나게 합니다. 배우나 가수, 연예인이 아닌 우크라이나 군인에게 사인을 받는 꿈을 꾸는 아이들! 진짜 슈퍼히어로들은 우크라이나군의 제복을 입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