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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음악 2

캐럴 오브 더 벨스 (슈체드리크) / 가장 인기있는 우크라이나 크리스마스 노래

우크라이나 캐롤이 어떻게 세계적으로 제일 유명한 크리스마스 노래가 되었을까? 우크라이나 작곡가 미콜라 레온토비치(Микола Леонтович)는 약 20년 동안 '슈체드리크'(Щедрик)의 편곡 작업을 했다. 그는 포딜랴 지역에서 민속자료를 수집하는 중 이 고대 노래를 처음으로 들었다. 처음으로 레온토비치 작곡가의 '슈체드리크'는 1916 년에 키이우에서 연주되었는데 대단한 성공이었다. 그때 세계에 이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이라는 신생 국가를 휘날리기 위해 외교적 아이디어가 탄생했다. 우크라이나 국립 합창단이 세계 순회 공연을 하고 있었다. 5년 만에 문화사절단은 유럽 전역은 물론 미국까지 방문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캐롤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동안 우크라이나는 볼셰비키..

우크라이나인들의 영혼에 대하여: (1) 음악과의 관계

음악은 항상 우크라이나인들의 삶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기 때문에 지금 전쟁 중에도 군인들도 민간인들도 노래와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 호스피탈리스트이자 ”코랄리 밴드“의 멤버인 므시코 아담차크는 우크라이나의 유명한 작곡가인 므로슬라브 스코르크의 “멜로디를"를 연주한다. 러시아가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하는 동안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은 대피소에서 우크라이나 국가를 부르고 있다.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나의 키이우!" 점점 추워지는 날씨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노래를 부르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 키이우의 거리에서 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유명한 우크라이나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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