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데라의 가족을 러시아 공산주의자들과 독일 나치들이 죽였다. 아버지 안드리이를 1941년 7월 10일에 키이우 감옥에서 내무인민위원회 직원이 총살했다. 남동생들 알렉산드르와 바슬은 1942년에 독일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죽었다. 누나 마르타는 시베리아의 소련 강제 수용소에서 나온 뒤, 러시아로 강제 이송된 곳에서 죽었다. 여동생들 볼로드므라와 옥사나는 수십년 동안 소련 강제 수용소의 수감자였다. 2. 반데라는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주장하는 해방운동의 지도자였다. 서부 우크라이나는 1918 ~ 1939년에 폴란드의 점령을 당했다. 당시 독립 우크라이나를 위해 활동해온 반데라는 1939년까지 5년 동안 폴란드 감옥에 있었다. 1941년에 반데라는 독립 우크라이나를 선언했다. 그래서 나치 독일군으로 ..